■ 초기정신증이란?
마음의 혼란이 와서 현실을 구별 못하는 상태. 사람을 피하고 헛것을 보거나 듣는 환각을 보이며 사실이 아닌 생각을 믿는 망상을 보이는 ‘조현병’(정신분열병)이 본격적으로 발병하기 전의 전구 증상을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.
■ 급박한 정신병 상태의 신호는?
⦁신체 증상을 호소하면서 자신을 객관적으로 관찰하지 못하는 경우, ‘머리가 복잡하다’, 잡생각이 난다‘고 호소하면서도 그 내용은 잘 설명하지 못하고 대화가 잘 안될 때
⦁‘선생님이 나를 쳐다본다’, ‘아이들이 내 얘기를 한다’ 등 연관을 지어서 생각하고 특히 이 증상이 지속될 때
⦁비현실감이나 자기가 자신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을 호소하거나, 생각이나 행동을 반복하면서 극심한 불안을 보일 때
■ 이러한 초기정신증은 최근에 12~14세에서 발현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. 병을 조기 발견하여 회복시키거나 진행을 막음으로써 결석, 휴학, 자퇴, 유급의 문제로 이어지지 않고 학업을 포함한 아동∙청소년기 과제를 이루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
○ 열린 보건소 ‘마음터치 힐링스쿨’ 부모교육 안내
일시 : 12월7일(10:00-11:30) 장소 : 독립문초등학교 2층 보건실 주제 : 우리아이 마음 읽어 주는 엄마2 (청소년기 자녀감정코칭) 강사 : 조수정 (한국아동청소년상담심리센터 부소장)
○ 아동․청소년 생명존중 위기상담 안내
□ 종로구정신건강증진센터 www.jongnomind.org ☎ 02-745-0199 □ 아이윌센터 www.iwill.or.kr ☎ 02-2204-3180 |